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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함과 나눔
"세리들도 세례를 받으러 와서 그에게, '스승님, 저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자, 요한은 그들에게 '정해진 것
보다 더 요구하지 마라,' 하고 일렀다" (루카 3,12-13).
함께 나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두 가지로 해석
할 수 있습니다. 당신 주위에 있는 누군가가 먹을 것이 없
다면 당신의 쌀과 반찬거리를 함께 나누십시오. 그리고
할 수 있는 모든 도움을 그 사람에게 베푸십시오. 그러나
진정한 나눔은 당신의 일을 제대로 잘 할 때입니다. 당신
이 사회에서 높은 지위에 있든지 낮은 지위에 있든지 그것
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정직한 자세를 보여
주어야 합니다. 신발을 완벽하게 고치는 수선공이나 자기
고객을 훌륭하게 변호하는 변호사처럼 말입니다. 함께 나
눈다는 것은 정직한 자세라는 자질을 내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