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9
소 생

우리는 상실의 아픔을 숨기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우리가 저지른 범죄나 거짓 행동에 대해서도 책임을 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화해를 통해 치유되어야만
우리는 다시 소생 할 수 있고, 이런 과정을 거쳐야만
우리가 가진 두려움도 없앨 수 있기 때문입니다.

280
구 원

구원에는 타협의 여지가 없습니다. 빛과 어둠, 오만과 겸손,
진리와 거짓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우리를 구하러 오시는 예수께 마음의 문을 열든지,
자신의 신앙 안에서 스스로 충분하다고 자족하는 구원관을 가지고
문을 닫든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281
봉 사

봉사는 무관심이나 실용적인 이기주의를 거부하는 행위입니다.
봉사는 오로지 다른 사람을 위해서만 하는 행동이기 때문에
무관심이나 이기주의 따위는 꺼어들 수가 없습니다.

교황 프라치스코 어록 303
"세상사람과 함께 살고 싶어요"

(리사 로각.줄리 슈비에테르트 콜라조 엮음/제병영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