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기도는 궁극적으로 그리스도에 의한 삶의 태도입니다. 바오로가 편지 안에서 역동적으로 말하고 있는 삶입니다. (...) 그분은 사람이 하느님의 아들이 될 능력을 주십니다. 그분의 사랑을 가지고 성부를 사랑할 능력을 주십니다. 더 이상 은총을 물건으로 체험하지 않게 합니다.(...) 예수의 이름은 삶 속에 하느님의 현존을 가져옵니다. 하느님의 현존은 인간을 통해서 하느님의 세계를 끊임없이 사랑하고 그 세계를 새롭게 변모된 세계로 변화시키는 능동적 사랑의 현존이십니다.』

                              -  죠지 A. 말로니, <현대인의 영성>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