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나라는 어디에 있을까요?
하느님을 믿고, 하느님께 희망을 두고 하느님과 사람을 사랑하면서 살아간다면 그 순간 우리는 하느님 나라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누군가를 미워하면 미워하는 그 사람의 마음이 너무 아프고 힘듭니다.
무엇엔가 마음이 묶여 있으면 너무 답답하고 고통스럽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은 그런 것들로부터 벗어나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충실히 따를 때, 바로 그곳에 하느님 나라가 있습니다.
우리가 서로를 정의롭게 살아가면서 서로 사랑한다면, 그래서 행복하게 살아간다면 세상 사람들은 그것을 보고 한 사람 두 사람 동참하게 되고, 세상이 하느님 나라로 변해갈 것입니다.
'나는 지금 하느님 나라에서 살아가고 있는가?' 한 번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예닮오솔길 > 쉐마 이스라엘  |
| 하느님 나라와 그리스도인의 소명 |
|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하느님 나라는 내세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이 세상에서부터 실현되고 있는 것입니다. 하느님 나라는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심으로써 시작되었지만 아직 완성된 것은 아니며,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이 하느님 나라를 실현하는 일에 동참하기를 바라셨고, 그 사명을 수행하기 위하여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한다고 가르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상이 악으로 물들어 썩지 않도록 소금의 역할을 하여야 하고, 세상 사람들에게 믿음과 희망과 사랑을 드러냄으로써 어둠을 밝혀 주는 빛의 역할을 하여야 합니다. 그럴때, 세상 사람들도 하느님을 참으로 알고 하느님 나라의 정의와 평화를 실현하는 데 동참하게 될 것입니다. |
 민형기 안셀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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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일 : 2010.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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