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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흐름 안에
"주님은 나의 목자,
나는 아쉬울 것 없어라. ...
내 영혼에 생기를 돋우어 주시고
바른길로 나를 끌어 주시니
당신의 이름 때문이어라" (시편 23,1-3).
"The Lord is my shepherd;
there is nothing I lack ...
he restores my soul.
He guides me along right paths
for the sake of his name" (Ps 23,2-3).
항상 예수님을 더 깊이 알려고 애쓰십시오. 깊이 기도하고
그분의 말씀과 행동을 묵상하면서 그분께 귀 기울이려고
노력하며, 그분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십시오.
행동은 사랑을 완벽하게 드러냅니다. 여러분은 다른 사람들
과 나누는 거룩한 사랑의 흐름 안에 받아들여질 것입니다. 우
리가 하느님을 더욱 사랑하도록 도와준 가난한 이들에게 얼마
나 큰 빚을 졌는지 하늘 나라에 가서야 보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