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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마디 말보다 가치 있는 한 번의 행동
"너희는 내가 굶주렸을 때에 먹을 것을 주었고, 내가 목
말랐을 때에 마실 것을 주었으며, 내가 나그네였을 때에
따뜻이 맞아들였다" (마태 25,35).
"For I was hyungry and you gave me food, I was thirsty
and you gave me drink, a stranger and you welcomed
me" (Mt 25,35).
어느날 뭄바이에서 굶주림을 주제로 중요한 회의가 열렸
습니다. 저는 그 자리에 백여 명이 모여 식량과 굶주림에
대해 발표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회의장 입구 근
처에서 죽어가는 남자가 눈에 띄어 그를 부축하여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잠시 후 그는 죽었습니다. 굶주려 죽었습
니다! 그가 있던 자리에서 두 걸음만 가면 되는 곳에 모인
사람들은, 15년 안에 모든 사람이 먹을 식량을 어떻게 마
련할 수 있는지 열띠게 토론 하고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그 차이를 깨달으십니까?
저는 결코 대중을 책임지겠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대신
에 개인에게 관심을 갖습니다, 사실 한 사람을 단번에 사랑
할 수 없고 한 사람을 단번에 배부르게 할 수 없습니다.
단지 한 번, 한 번, 한 번씩 해 나갈 뿐입니다.
그들에게 다가가면서 그리스도에게 다가가십시오. 예수님
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
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
그렇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저는 길에서 죽어가는
한 사람을 거두면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 한 사람을 제가
거두지 않았다면 다른 42,000명도 맞아들이지 못했을 것입
니다.
한 명, 한 명, 한 명 .....그렇게 시작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