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 육체를 사랑하는 음을 멀리해라. 그리고 칭찬받을 만한 행동으로 돌아서라. 내게로 와서 거룩한 본성을 나누고 성령을 차지하여라.' 예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을 부르셨습니다.
    만물의 창조자요 주님이신 그분께서는 율법의 멍에를 멜 힘조차 없는 지친 유대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악마에게 시달리며 무거운 짐을 지고 무수한 죄어 짓눌린 우상 숭배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에게 내가 와서 생긴 이로움을 차지하여라. 진리에 경배하여라. 너희의 변호자 주님을 알아라. 나는 너희를 율법의 구속에서 풀어 준다. 율법 아래서 너희는 엄청나게 애쓰고 수고했지만 그것을 쉽게 완수할 수 없었고 무게만 엄청나게 늘어났다.'

     *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 『마태오 복음 단편』149.

     -교부들의 성경 주해 신약성경 I 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