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의 길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십자가의 길을 걷는 것을 뜻합니다.

십자가는 고난과 고통, 창피, 죽음을 말합니다.

십자가는 감상적이고 감정적이며 철학적인 것이 아닙니다.

농담거리나 놀이는 더더욱 아닙니다.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가벼운 고통조차도 피하려 하고, 약간의 불편에도 몸을 돌리며,

모든 불유쾌한 것으로부터 도망가려 합니다. 이것이 고통을 대하는

사람들의 기본적인 마음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이라면

이러한 고통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기꺼이 받아들여야 합니다.